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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맛집

월드컵 F조 적들의 맛집을 공략하라 - 멕시코편 스웨덴의 전력이 생각만큼 좋아보이진 않았기에 월드컵 첫 경기의 패배가 더 큰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네요. 주위에서 다들 3패를 예상하고 있긴 하지만 정말 최악은 3패가 아니라 질 거라는 패배의식이겠죠. 차붐의 CF 멘트처럼 이길 수 없는 상대란 없는거니까요 태극전사들 다시 힘을 내봐요. 남은 상대가 피파랭킹 1위 팀과 그 1위 팀을 꺾은 팀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월드컵 특집 이번엔 2차전 상대인 멕시코의 음식을 씹어보러 갈까요?ㅋㅋㅋ △구스토타코 상수역 바로 앞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구스토타코’는 1층에서는 토르티야를 만들고 2층에 테라스를 포함한 식사공간이 널찍하게 마련된 식당입니다.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부인이 같이 운영하는데, 타코와 부리토를 비롯해 치미창가, 과카몰리와 같은 제대로 된 정통.. 더보기
삼시세끼 챙겨먹기 힘든, 나혼자족의 식샤를 부탁해 MSG 기피증환자인 주바리(바리= 바리스타:Barista의 줄임말), 그녀가 ‘MSG의 필요악’을 외치는 직속상사 만부장의 ‘줏대 없는’ 미각을 교화시키겠다는 사명감 으로 까칠 맛집 탐험을 시작한다. 선배~ 김밥 하나 드실래요? 노땡큐... 보아하니 우리 후배님 오늘도 점심 못 챙겨먹고 나와서 회사 앞 ‘이땡냥 김밥’ 한 줄로 한 끼 떼우시는 것 같은데 뺏어 먹으면 안될 듯. 하이에나 만부장한테 강탈 당하기 전에 후딱 먹으렴. ㅋㅋ... 그나저나 한 끼 대충 때울 때 샌드위치나 김밥 한 줄 사먹는 것도 이젠 지겹네요.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도 문득 그립고.... 글치~ 우리처럼 싱글족...우리말로 자취생들이 제대로 된 식사 해먹기가 쉽지는 않지. 그래도 요즘엔 요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늘어 나서인지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