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만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 야행축제’ 야사, 야설, 야로, 야화……그리고 야식 MSG 기피증환자인 주바리(바리= 바리스타:Barista의 줄임말), 그녀가 ‘MSG의 필요악’을 외치는 직속상사 만부장의 ‘줏대 없는’ 미각을 교화 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까칠한 맛집 탐험을 시작한다. 휴~ 2015년 나의 봄도 이렇게 꽃이 지듯 지는구나...5월인데 낮에는 벌써 여름 같네그려~ 그러게요. 만부장~ 짧은 봄이 저도 참 아쉽네요. 이런 우리 맘을 달래줄 축제가 하나 있던대요. 정동길 봄 밤의 아름다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정동 야행(貞洞 夜行)축제가 5월 마지막 주말인 29~30일에 열린대요. 우리 회사 근처니까 구경 가볼 만하잖아요. 오호~ 정동이야말로 한국 근대문화유산의 집결지이기도 하지. 네, 중구청에서 주최하는 이번 야간축제는 정동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인데요. 축제는 크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