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날 보양식 삼계탕만 있나요? 지난 일요일은 초복이었고 이번주 수요일은 벌써 중복이네요. 코로나19와 함께한 1년 6개월, 시간이 ‘순삭’되는 기분 저만 그런 건 아니죠? 연일 낮에는 폭염 저녁엔 열대야 속에서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인 듯해요. 지난 초복엔 보양식들 잘 챙겨 드셨나요? ‘복날엔 삼계탕’이란 오랜 공식이 있지요.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땀 많이 흘리느라 오히려 차가워진 위장을 달래는 데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물에 빠진 닭고기에 비호감이시거나 유난히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펄펄 끓는 삼계탕 앞에서 손사래를 치기 마련. 그래서 오늘은 국민 보양식 삼계탕을 벗어난 특색 있고 맛있는 닭요리 맛집으로 안내해볼까 하니 후다닭~ 따라오세요. ■만포막국수 서울 지하철 6호선 약수역 인근에 있는 ‘만포막국수’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