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화문 테라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시세끼 챙겨먹기 힘든, 나혼자족의 식샤를 부탁해 MSG 기피증환자인 주바리(바리= 바리스타:Barista의 줄임말), 그녀가 ‘MSG의 필요악’을 외치는 직속상사 만부장의 ‘줏대 없는’ 미각을 교화시키겠다는 사명감 으로 까칠 맛집 탐험을 시작한다. 선배~ 김밥 하나 드실래요? 노땡큐... 보아하니 우리 후배님 오늘도 점심 못 챙겨먹고 나와서 회사 앞 ‘이땡냥 김밥’ 한 줄로 한 끼 떼우시는 것 같은데 뺏어 먹으면 안될 듯. 하이에나 만부장한테 강탈 당하기 전에 후딱 먹으렴. ㅋㅋ... 그나저나 한 끼 대충 때울 때 샌드위치나 김밥 한 줄 사먹는 것도 이젠 지겹네요.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도 문득 그립고.... 글치~ 우리처럼 싱글족...우리말로 자취생들이 제대로 된 식사 해먹기가 쉽지는 않지. 그래도 요즘엔 요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늘어 나서인지 TV..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