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봉피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난다~ 집나간 입맛(을)를 잡았다 '포세권 맛집' 지난 1월 국내 정식상륙한 증강현실 모바일게임 ‘포켓몬GO’ 가 뜨겁습니다. 열풍이 조금 식는가 싶더니 1차 업데이트가 되면서 마니아들을 더 몰입하게 만들더라고요. 주바리도 호기심에 한 번 해봤는데 은근 재미나던걸요. 가끔은 몬스터볼에서 자꾸 탈출해 아까운 볼을 몇 개씩 소진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 아예 ‘째’버리는 포켓몬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기는 하지만 ㅋㅋㅋ. 뭐라고요? 제 연식이 포켓몬세대가 아니라고요? 워~ 워~ 그런 팩트폭력은 넣어 두시고…. 재밌는 신조어도 쏟아지더라고요. 포세권(집에서 포켓스탑이 잡히는 곳), 더블 포세권(집에 서포켓스탑이 2개나 잡히는 곳), 포수저(포켓스탑이 몰려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 등등. 경향신문사 1층에 있는 로봇 조형물 ‘지구를 지켜라’에도 포켓스탑이 하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