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동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즈인더트랩' 주말 안방의 재미와 감동을 책임 지던 응답시리즈 ‘응팔’이 얼마 전 끝나버리고, 무슨 낙으로 TV를 보나 싶던 차에 제 눈에 들어온 새 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치즈인더트랩’.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 했다는데, 직역하면 ‘덫 안에 놓인 치즈(Cheese in the trap)’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그리고 위험한 유혹을 뜻하는 거라죠. 츤데레인 듯 소시오패쓰인 듯 알쏭달쏭 미스터리한 매력의 남자 주인공 유정 선배(박해진 분)가 그런 위험하지만 빠질 수밖에 없는 덫을 의미하겠죠. 하지만 그보다 제가 더 열광하는 캐릭은 여주인공인 홍설 양. 라이징 스타인 김고은 배우가 연기하는 홍설의 모습이 딱 그 나이 또래 여대생으로 보이는 것이 넘넘 구엽더라고요. 캐스팅 될 땐 ‘치어머니’까지 양산 시키며 미스 캐스팅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