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엔딩…식욕 네버엔딩 만개했던 벚꽃들이 봄바람에 다 떨어지고 있더군요. ‘벚꽃연금’이라 불리는 봄캐럴송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도 예전만큼 많이 나오진 않더라고요. 사실 주바리 취향에는 ‘벚꽃엔딩’같은 달콤한 노래보다 십센치의 ‘봄이 좋냐’가 더 와닿는데 말이죠. ‘♬봄이 그렇게 좋냐 멍청이들아~♪벚꽃이 그렇게 이쁘디 이 바보들아~’ 앗! 그런데 의문의 1패 당한 이 기분은 뭐죠? ㅎㅎ벚꽃이 곧 진다고 너무 아쉬워하지는 마셈. 비록 벚꽃은 ‘엔딩’이라도 우리의 식욕은 사시사철 ‘네버엔딩’이잖아요^^. 주바리가 막바지 꽃놀이 하고서 들를 만한 ‘꽃보다 맛있을지도’를 공개해드립죠. ◇여의도, 벚꽃구경 사람구경에 지치면 벚꽃축제의 대명사 여의도부터 찍고 갈까요? 아이들과 함께 꽃구경 나왔다면 수제버거로 점수 따는 건 어떨까요. .. 더보기 패스트푸트와 비교 거부, 신상 수제 햄버거집-여의도 OK버거 MSG 기피증환자인 주바리(바리= 바리스타:Barista의 줄임말), 그녀가 ‘MSG의 필요악’을 외치는 직속상사 만부장의 ‘줏대 없는’ 미각을 교화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까칠한 맛집 탐험을 시작한다. 만부장 오늘은 햄버거 먹으러 갈까요? 오~ 구래, 즐겨먹진 않지만 햄버거도 가끔 먹으면 별미지. 회사 앞에 OO날드 생겼던데 거기로? 뭔말입니까? OO날드라굽쇼? 제가 패스트푸드나 프랜차이즈 식당 꺼린다는 거 아직도 모르시나요? 으이그, 꺼리는 것도 많지. 누가 까칠한 주바리 아니랄까봐. 그럼 도대체 햄버거를 패스트푸드점 아니면 어디서 먹자는 건대? 그릴에서 직화로 구운 패티의 참맛이 느껴지고, 빵도 직접 구워서 만든 수제 햄버거 파는 곳이죠. 여의도에 오픈 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벌써 입소문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